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읽고 이 책은 무려 23년 전에 만들어진 책이다. 글을 읽다 보면 '97년도에 만들어진 책인가 싶을 정도로 현재 삶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많은 조언들과 뜻 깊은 구절들이 많았다. 책에서는 친구의 아버지인 '부자아빠'와 저자의 친아버지인 '가난한아빠'의 가치관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나며 책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부자아빠는 중학교를 채 마치지 못하고 사업을 하시는데 일과 배움을 중요시하고 돈의 원리를 깨닫게 하고, 진정한 부자는 어떤 것인지 설명해주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해야 한다 라고 가르치는 분이다. 반면, 가난한아빠는 박사 학위가 있고, 교육 수준이 매우 높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중요시하고 나중에는 고위공무원으로서 하와이 주의 교육감이 되었고, 돈을 위해 일하라고 가르치는 분이다. 두 분 다 돌아가셨을 때 부자아빠는 가족, 자선단체와 교회에 수천만 달러를 남기고 가셨고, 가난한아빠는 정부에서 아버지가 일한 것의 대부분을 가져갔고, 열심히 일한 것을 자식들에게 물려주지도 못했다. 이러한 차이는 왜 생기는 것일까? 저자는 어릴 때부터 부자아빠의 가르침을 배우기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는 스탠더드 오일(선박사관), 해병대원(조종사), 제록스(기계판매원) 일을 하면서 근로소득으로 자신의 사업을 쌓는 것에 집중하였다. 처음에는 돈을 위해 일했지만 꾸준하게 금융지식을 쌓고 이를 통해 자신의 투자소득과 수동적소득이 생기는 자산을 집중적으로 쌓아가는 것이었다. 이것이 자신의 사업을 하는 것이다. 방금 설명한 부분은 개인의 손익계산서에서 수입을 활용해 대차대조표의 자산을 쌓아가고 자산이 늘어남에 따라 현금흐름이 발생되어 수입으로 이뤄지고 이는 다시 자산부문으로 흘러가게 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즉, 돈이 나를 위해 일하게 만드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난한 것은 자신의 자산부분에 신경쓰지 않고, 지출과 부채에 집중하여 자신도 모르게 죽을 때까지 일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부채를 활용하여 구매한 비싼 자동차와 자기가 살고 있는 비싸고 큰 집이다. 이는 중산층과 가난한 사람들이 해당된다. 매우 간단한 방금의 설명이 이 책의 핵심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내 머릿속에 남아 있는 메세지를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다. 1. 우리의 정신이 가장 큰 자산이다. 2. 금융지능을 발전시키는 교육을 꾸준히 받고 배워라. 3. 배운 것을 토대로 두려움을 버리고 실행하고 경험하라. 4. 진짜 돈인 자산을 쌓아가라. 5. 현금 흐름을 잘 관리하라.(지출이 수입을 넘어선 안된다.) 6. 자신의 통제력을 키워라. 7. 나에게 먼저 지불하라(근로소득을 투자소득, 수동적 소득으로 바꾸는 것이다.) 8. 기업은 단지 법적서류에 불과하다 기업이라는 법적장치를 이용해 합법적으로 세금을 관리하라. 이외에도 돈과 관련된 많은 조언과 명언으로 내가 책을 읽는데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시한번 요약해서 부자아빠가 가르쳐 주려고 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근로소득을 투자소득, 수동적소득으로 바꿔나가는 것이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이고, 다양한 교육으로 금융지식을 확장시키고, 배움을 실천하여 더 큰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진정한 부의 핵심이다. 부자아빠가 가르쳐 주려고 한 내용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가 되었다. 이 책의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4,000만부가 팔렸다고 하는데, 정말 책의 내용이 좋았고, 어렵지 않게 설명되어 이해하기 쉬웠다. 더 늦기 전에 이 책을 읽고, 금융지식을 확장시키기 바라며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만의 사업을 구축하여 모두가 '부자아빠', '부자엄마'가 되는 행복한 삶이 되었으면 한다.
